단국대학교 부설 통합과학교육연구소, 용인특례시 '진로연계 환경교육 프로그램 개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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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학교부설통합과학교육연구소(소장 손연아)는 용인특례시 환경보전기금 지원으로 '진로 연계 환경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통한 SDGs 이행'을 위해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용인시 관내외 분야별 전문가 및 환경교육 전문가 초빙하고 단국대학교의 교수진 및 전문인력을 적극 활용하여 30명의 사전 신청자 대상으로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용인특례시 미디어센터에서 진로&환경교육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속가능성을 위한 환경교육으로 기후위기와 환경재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환경시민 육성,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용인지역의 전문화된 융합형 환경교육 인적자원의 구성 확대, 기존 환경교육에서 한발 나아가 진로 분야별 연계를 통해 용인시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SDGs 이행과 분야별 환경문제 개선 및 자연환경의 보전에 이바지하기 위함이다.
또, 진로교육을 연계한 환경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중등과정을 위한 AI 활용 융합형 환경교육 교수·학습 방안 제안, 진로교육과 환경교육의 융합을 통해 학생들이 환경문제를 자신의 진로와 연결하여 생각하게 함으로써, 삶 속에서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실질적인 행동을 촉진하고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 향상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교육커리큘럼 구성방향을 환경교육활동가 및 교사의 진로 연계 환경교육 수행에 필요한 전문지식의 함양, 기존의 진로교육, 환경교육 현황 분석 및 관내외 진로연계 환경교육 운영 모니터링, 진로교육분야, 환경교육분야 전문가 상호 연수 진행, 내용에 따라 강의, 토론, 견학, 체험 등 다양한 방법 채택, 직업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체험해보고 환경문제에 합리적이고 유동적으로 대응하는 능력을 기르는 수업을 제시한다.
연구소는 이번 교육으로 진로교육과 환경교육을 연계할 수 있는 수업 기법 및 수업 도구, 사례 제시를 위한 '현황 분석 및 모니터링'을 진행하며, 진로교육과 환경교육을 연계한 환경보전에 기여 가능한 교육 프로그램 교수·학습 방안 수립을 위한 ‘전문가 자문’을 진행한다. 또, 진로분야, 환경분야의 교사, 활동가와 환경보전활동, 환경교육에 관심있는 용인시민을 대상으로 진로, 환경 분야별 기초교육 및 AI 활용을 위한 역량강화를 위해 사전 연수를 진행하며, 사전연수 참여자, 분야별 전문가가 함께 워크숍 형식으로 진로 연계 환경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회의를 진행하고, 개발된 진로 연계 환경교육 프로그램의 확산을 위한 공유를 위한 ‘공유 워크숍’을 진행할 계획이다.
단국대학교부설통합과학교육연구소 손연아 소장은 "진로교육과 환경교육의 융합을 통해 학생들이 환경문제를 자신의 진로와 연결하여 생각하게 함으로써, 삶 속에서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실질적인 환경행동을 촉진하고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할 것"이며, 또한 "환경교육도시 용인에 걸맞은 진로 연계 환경교육을 통한 환경교육 활성화 및나아가 용인형 진로 연계 환경교육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