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환경생태학습원, 2018 환경교육 CSR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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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8-12-12 16:31본문
성남시 판교환경생태학습원은 12월 13일(목) 오후 2시부터 ~ 5시까지 판교 글로벌 R&D센터에서 ‘기업 사회공헌활동, 사회적 가치 협력하기’라는 주제로 지난해에 이어 세 번째로 환경교육 CSR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CRS 워크숍은 기업과 NGO, 환경단체, 행정기관의 협력으로 진행되고 있는 국내의 사례를 살펴보고, 기업과의 협력시 기관·단체가 가져야할 태도 및 방안에 대한 이해와 소통을 하고자 기획 되었다. 또한 환경교육의 CSR 활동을 통해 지속적인 관계 맺기를 통한 새로운 대안을 구축하고 기업시민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찾아보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환경교육 CSR 워크숍은 신구대학교 김인호 교수가 좌장을 맡고, CSR포럼 김도영 대표가 ‘기업 사회공헌의 최근 Trend’, 환경보전협회 장영효 경영기획처 차장 ‘환경교육 분야 CSR 현황’이라는 주제로 발제에 나선다.
사례발표로는 한국타이어나눔재단 강혁 사무국장이 ‘사회공헌활동 과정의 의사소통’, 에코맘코리아 하지원 대표가 ‘함께 일하고픈 CSR 파트너는?’, 수원시 기후변화체험교육관 두드림 조성화 관장은 ‘서로 잘 하는 게 있다’ 주제로 다양한 사례를 통한 노하우를 공유하며 ‘환경교육 CSR의 필요성과 기업과의 협력이 주는 WIN-WIN 효과’에 대해 모색해 본다.
김도영 CSR 대표는 “사회공헌활동의 최근 트렌드로 지역사회 중심으로 핵심역량을 활용한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며, “대중을 위한 프로그램이 아닌 대중과 함께하는 CSR활동이 보다 효과적고 진정성이 보이는 사회공헌활동이다”고 전했다.
장영효 환경보전협회 차장은 “사회를 움직이는 생산과 소비 영역에서의 환경 문제에 대한 기술과 전문성을 갖추고 있는 기업의 자원을 환경교육의 자원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며, “기업이 환경교육에 나섬으로써 기업 내부에서부터 환경에 대한 재인식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판교환경생태학습원 하동근 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기업과 NGO 뿐만 아니라 민-관이 협업을 통해 환경교육 CSR 활동을 다지고, 그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논의하고 소통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워크숍에 참석한 모든 기업과 민·관이 환경교육 CSR 거버넌스의 주체가 되고, 환경교육 CSR 파트너십으로 발전해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워크숍 자료 문의는 전화(031-604-9562)나 이메일(hjkim@pecedu.net)을 통해 가능하다.
이준호 sky5456@hanmail.net
김영철 chul52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