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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코이노니아, 동화마을 샘터페스티벌 - 이야기 음악극 '최강주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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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4-11-04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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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음악극 '최강주부' 지역사회의 3세대가 함께 준비하고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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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코이노니아의 이야기 음악극 최강주부 커튼콜(Curtain call) 모습.>


뮤직코이노니아의 동화마을 샘터페스티벌 - 이야기 음악극 '최강주부'가 10월 26일 오후 6시 용인문예회관 처인홀에서 열렸다.


올해로 8회를 맞이하는 동화마을 샘터페스티벌은 지역사회의 3세대가 함께 준비하고 공연하는 축제이다. 축제를 통해 따뜻하고 건강한 지역사회와 가족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특히, 이번에 선보이는 "최강주부" 작품은 작년 "소희의 정원" 작품에서 감동을 받은 청소년들이 직접 글을 쓰고, 전문 작가의 지도를 받아 각색한 가족 이야기 음악극이다.


이 작품은 MZ세대의 고민과 마음을 담아낸 이야기이다. 또한 극의 음악은 유아, 청소년, 성인 등 지역주민들이 지역 예술가들과 10개월 동안 함께 연습하며, 음악으로 소통하고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과정을 통해 완성되었다. 


'최강주부' 작품은 원천 하나 기독학교 재학중인 최루하, 노희진 학생이 글을 쓰고, 박라솔 극작가가 각본을 맡았다. 


박라솔 작가는 "세상이 아무리 변했어도 영원한 내 편은 가족이어야 한다고 믿습니다. 그런데 가족이라는 것이 참 신기합니다. 서로 다른 존재를 나와 같다고 착각하게 만드는 공동체이기도 하죠 그래서 우리는 상처를 줍니다. 여기, 서로가 달라서 너무나 다행인 다운이의 가족을 소개합니다. 내가 만족하는 가족의 모습이 아닌 네 모습 그대로라서 다행인 진짜 내 편이 되어가는 최강씨 가족의 이야기를 통해 지금 옆에 있는 가족에게 사랑한다고 너여서 다행이 라고 꼭 말해주세요. 있는 그대로 바라볼 때 영원한 네 편이 되어 줄 수 있으니 말입니다."라며 가족이 무엇인지 질문을 던졌다. 


뮤직코이노니아 고현정 대표는 "이번 작품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글로 표현하고 싶은 청소년들, 무대에 서고 싶은 지역주민들을 안아 예술을 향유할수 있도록 이끌어주신 박지연 작가님, 고재영 작가님, 성우 이윤희 선생님, 그리고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에 온 마음을 쏟아주신 지역 예술가 선 생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하신 모든 분들 마음 속에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여유로운 마음을 가지고 가족을 이해하고 서로를 위로하며 사랑을 나누는 시간 되시길 바란다"고 인사말했다.


최강주부 작품은 예술감독 박찬일, 연출가 이윤희, 극작가 박라솔, 글. 최루하, 글&일러스트 노희진, 일러스트 고재영 등과 보이스아티스트 - 이윤희, 고명철, 김이효, 예술단에 조이싱어즈, ART+실내악단, The Light band, Vocal 유훈상 & 유승민, Sop. 이혜원, Bar. 박찬일, Pf. 김지은 등, 예술동아리 - 노래천사합창단, 해피합창단, 샤이닝 오케스트라, 다울합창단 등이 참여했다.


이날 공연에는 용인시의회 유진선 의장, 용인시사회적경제협의회 정진화 부회장(하얀세상(주) 대표), 삼성노블카운티 파파중창단 송도찬 단장 및 임원,  원천 하나기독학교 전형일 교장이 참석했다. 



 





김영철 chul5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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