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과 함께하는 ESG...유한킴벌리-송전중학교-단국대학교 부설 통합과학교육연구소 협력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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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4-10-10 22:19본문

<송전중학교 '청소년과 함께하는 ESG' 강연 모습>
‘청소년과 함께하는 ESG’ 행사는 유한킴벌리, 송전중학교 그리고 단국대학교 부설 통합과학교육연구소가 협력하여 환경-ESG 특강을 열렸다.
10월 8일(화) 오후, 용인특례시 처인구에 위치한 송전중학교(교장 정석진)에서 열린 이 특강은 전교생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기후 시민으로서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 행사는 기업과 학교 그리고 대학의 연구소가 협력하는 산학연 연계를 통해 진행된 것이 특징이며, 학생들은 이번 특강을 통해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기후 행동 방법과 ESG의 중요성을 배우는 기회를 가졌다.
ESG 특강을 진행한 유한킴벌리 CSR(사회책임 워크그룹) 팀장은 "학생들이 소비자로서의 역할을 인식하고, 그들의 힘을 통해 기업들이 더욱 환경친화적인 제품을 생산하도록 유도하며, 궁극적으로 지구 환경에 부담을 줄이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전중학교 학생들의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응원하기 위해 ‘찾아가는 ESG 특강’을 제안한 단국대학교 부설 통합과학교육연구소 손연아 소장은 학생들이 융합적 사고력을 바탕으로 실천적 행동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이번 특강의 핵심이라고 강조하며, 기업과 대학이 함께한 이 교육이 학생들에게 지속가능한 사회를 이끌어 갈 기초 역량을 길러주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용인특례시의 ‘지구를 생각하는 생태학교’인 송전중학교 정석진 교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학생들이 기후위기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배워 기후 시민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송전중학교 학생들은 SK C&C의 '행가래'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생활 속 환경 보호 실천을 포인트로 적립하고 있으며, 포인트는 11월까지 진행되는 ‘용인특례시 탄소중립 실천 행동 - 청·청 녹색생활 실천 프로젝트’ 활동 후 용인특례시, SK C&C, 단국대학교(링크3.0사업단, 통합과학교육연구소), 행복한 학교재단 그리고 용인시자원봉사센터가 함께하는 지역사회 연계 나눔 활동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번 ESG 특강으로 학생들이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능력을 키우고, ESG의 중요성을 체감하며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중요한 교육적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송전중학교 '청소년과 함께하는 ESG' 강연 기념사진>

<송전중학교 '청소년과 함께하는 ESG' 강연 사진>
김영철 chul5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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