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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판교 묵논습지에서 펼쳐진 '하늘2E'의 따뜻한 모내기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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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4-05-24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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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논에서 배우는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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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교육 전문단체 하늘2E, 5월 21일 오전, 판교공원 내 '성남시 판교 묵논습지'에 모내기 모습>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생태교육 전문단체인 하늘2E(이순영 회장)는 5월 21일 오전, 판교공원 내 '성남시 판교 묵논습지'에 따뜻한 모내기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성남시 판교 묵논습지는 2015년 12월,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으로 에 만들어진 생태공원이다. '묵논'은 오래 내버려 두어 거칠어진 논을 말한다. 


하늘2E는 묵논습지가 조성되기 이전부터, 도심에서는 보기 힘든 논을 만들어 지역 주민들에게 논이 무엇인지, 벼를 어떻게 키우는지, 쌀의 소중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왔습니다.


이번 모내기 체험에서는 하늘2E 환경강사들이 미리 땅을 뒤엎어 준비한 묵논에 모를 심는 작업을 진행했다. 농약이나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고 자연 그대로 재배되는 묵논 논에서는 다양한 생물들이 서식하며, 우렁이를 비롯한 다양한 동식물을 관찰할 수 있는 특별한 장소이다.


10년이라는 시간, 묵논에 담긴 따뜻한 이야기


판교 묵논습지의 시작은 하늘2E 단체 창립 초창기부터 이어져 오는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 과거에는 가족 단위 체험, 청소년 참여 등 다양한 방식으로 묵논 조성과 체험을 진행했으며, 현재는 환경강사들이 직접 참여하여 묵논을 조성하고 관리하고 있습니다. 또한, 수확한 쌀로 떡을 만들어 나누기도 했지만, 지금은 자연으로 돌려주는 의미로 새모이로 그대로 두고 있다고 한다.


이순영 회장은 "주변에 농사짓는 곳이 없는데 묵논에서 우렁이도 보고 메뚜기로 보며 생태 학습이 될 수 있다"면서 "많은 시민들이 묵논 체험을 통해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판교 묵논습지 가는 길에는 유아숲체험원, 판교도서관,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카페거리 등이 있어 가족 나들이 코스로 추천한다.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보자.


생태안내자 '하늘2E'는 자연환경보전활동과 꾸준한 생태모니터링 활동, 연구와 교육으로 청소년 등에게 자연환경과 생명의 소중함을 직접 느낄수 있도록 하는 건강하고 올바른 생태환경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하늘2E'의 모내기 활동 모습>



김영철 chul520@hanmail.net
    100세 시대 건강도시 성남시!
    경기도의회
    성남문화재단/성남아트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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