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공동체 '뮤직코이노니아' 찾아가는 봉사연주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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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4-05-28 10:13본문

<마을공동체 '뮤직코이노니아', '요한의집' 찾아가는 봉사연주활동 기념사진>
○ 마음 따뜻한 선율, 요한의집에 울려 퍼져
○ 노래천사합창단, 해피합창단, 샤이닝오케스트라 학생들, 요한의집 방문
노래천사합창단, 해피합창단, 샤이닝오케스트라 학생들로 구성된 마을공동체 음악동아리 '뮤직코이노니아'는 지난 5월 18일 오후, 중증장애인복지시설 요한의집을 찾아 따뜻한 선율을 선물했다.
샤이닝오케스트라는 김나영 지휘, 이민우 반주로 청소년들에게 사랑받는 만화영화 OST를 선보였습니다. 바이올린, 첼로, 클라리넷, 플루트의 하모니가 어우러져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OST(Hisaishi Joe) - Always With Me, 주토피아 OST(Shakira) - Try Everything을 더욱 감동적으로 연주했다.
6세~9세 어린이로 구성된 노래천사합창단은 문수영 지휘, 이지혜 반주로 '달을 사랑하는 꽃', '네가 있어 행복해' 두곡을 공연하며 순수하고 맑은 목소리로 청중들을 사로잡았다.
또한, 바이올리니스트 박모세 씨는 Vittorio Monti(차르다시(Csárdás)) 독주로 깊은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그의 섬세하고 뛰어난 연주는 청중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
초3~고등학생으로 구성된 해피합창단은 고현정 지휘, 이민우 반주, Sop. 김상희, Bar. 강시온과 함께 '파란마음 하얀마음', '성장통'을 연주하며 함께 함으로 성장통을 넘어 빛을 발하자는 메세지로 관객들과 하나가 되는 시간을 만들었다.
마지막으로, 피날레곡 '함께 걷는 길'을 합창하며 요한의 집 가족들과 서로를 북돋워주는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겼다.

<노래천사합창단 공연모습>
봉사활동을 통한 성장과 위로
뮤직코이노니아 고현정 단장은 청소년 봉사연주를 통해 청소년들이 음악을 통해 위로와 감동을 전하며 봉사활동의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해에도 요한의집에서 두 차례 봉사연주와 바자회를 진행하며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봉사연주는 요한의집 거주자들에게 즐거움과 위로를 전했을 뿐만 아니라, 뮤직코이노니아 학생들에게도 소중한 경험이 되었을 것이다. 음악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경험은 그들의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뮤직코이노니아는 앞으로도 요한의집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더 많은 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다른 사회적 소외 계층에도 음악을 통한 위로와 감동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뮤직코이노니아의 따뜻한 선율은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할 것이라 기대된다.



<박모세 바이올리니스트의 Vittorio Monti(차르다시(Csárdás)) 독주 모습>


<마을공동체 '뮤직코이노니아', 요한의집을 방문하여 공연하는 모습>
김영철 chul5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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