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총선 분당갑, 안철수 vs. 이광재 '맞대결'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24-02-28 15:15본문

< 22대 총선에서 분당갑 지역에서 맞붙은 (좌)안철수 의원과 이광재 전 국회 사무총장. 사진=안철수 의원실, 이광재 후보 페이스북>
제 22대 총선 분당갑 지역에서 현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후보인 이광재 전 국회 사무총장의 맞대결이 성사되었다.
더불어민주당은 26일 분당갑 지역에 이광재 전 국회사무총장을 전략공천했다.
이광재 전 국회 사무총장은 sns에 '분당갑 예비후보 선관위 등록'을 알리고 "분당과 판교는 중도와 중산층이 두텁고, 중소·중견기업이 활기찬 도시이며, 국정 경험이 풍부한 ‘실용주의자’ 이광재의 실력을 보여드리며 당당히 인정받겠다"라고 밝혔다.
또, "지역구는 표밭이 아니라 일터이며, 지역구민과 함께 실력으로, 실적으로 평가받겠다. 한미FTA, 신행정수도 세종시 설계, 혁신·기업도시 기획을 이끈 경험을 적극 활용해, 실용과 통합의 정신으로 임하겠다"고 강조하며 "새로운 분당, 더 큰 판교를 이루겠다"전했다.
안철수 국회의원은 일찍이 공천을 확정하며 지역주민들과 소통하고 있다.
안철수 의원은 "경기를 비롯한 수도권 지역은 이번 총선승리를 판가름하는 중요한 고지"라며 "분당·판교는 대한민국 미래를 이끌 경제·과학 중심지로서 그 중요성이 남다른 곳"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공천이 단순히 저만의 승리를 위한 것이 아니라, 국민의힘이 수도권 전역에서 승리하기 위한 초석임을 명심하겠다"라며 "분당판교의 미래를 향한 품격있는 변화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김영철 chul520@hanmail.net
- 이전글최만식 의원대표발의, 경기도 지역개발기금 설치 조례개정안 29일 도의회 본회의통과 24.03.04
- 다음글김태년 국회의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황리에 개최..."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겠습니다" 24.02.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