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성남 세계태권도 한마당' 개회식 22일 열려...55개국, 4500명의 태권도인 기량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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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3-07-23 22:20본문
'2023 성남 세계태권도 한마당' 개회식이 22일 오후 4시 성남실내체육관에서 성남시와 국기원의 공동 주최로 열렸다.
개회식은 55개국 선수단의 입장식을 시작으로, 김태연 가수와 타악기 연주가 라퍼커션의 애국가 제창, 8인조 댄스 그룹 원밀리언, 국기원 태권도 시범단 등의 축하공연이 열렸다.
개회식은 2023 세계태권도 한마당 임동본 조직위원장의 개회 선언으로 시작되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동섭 국기원장으로부터 태권도 도복과 명예 7단 단증을 받기로 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태권도는 종교와 국경을 넘어 지구촌의 화합과 공존에 기여하는 체육 종목으로 '2023 세계태권도 한마당'이 성남에서 열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세계 태권도 가족이 화합하고 교류하는 장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환영사했다.
이번 2023 세계태권도 한마당 대회는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성남실내체육관, 성남스포츠센터(중원구 성남동) 등에서 개최된다. 55개국, 4500명의 태권도인이 참여해 각종 격파, 시범, 창작 품새, 태권체조 등 13개 종목, 71개 부문에서 기량을 펼친다.





김영철 chul5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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