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행교육협동조합, 여름방학 특강 '초등 정책 제안 프로그램' 추진 > 정치/경제

<학생, 학부모들이 성남시의회를 방문하고, 본회의장에서 의회 체험활동을 하고 있다.>

다행교육협동조합(이사장 이윤희)은 관내 초등학생 대상 '나도 시의원!  (꼬마) 의원의 정책 제안 이야기' 교육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시민으로서 다양한 사회참여 방법 알기, 일상생활 속 문제와 해결 방법 찾기, 정책 이해, 필요한 정책 제안 등 총 6회차에 걸쳐 진행되었다. 특히 마지막 교육날에는 성남시의회를 방문하고 의회에서 하는 일과 우리동네 시의원 알기, 시의원 체험 등을 체험했다.

여름방학 특강으로 추진된 이번 교육은 야탑평생학습관이 '성남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 배움숲'을 통해 모집되어 진행되었다.

수업에 참가한 문00 학생은 "오늘 시의회 방문으로 체험형 학습까지 많은 걸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던 거 같습니다. 수료증, 뱃지와 선물까지 받으니 진짜 시의원이 된 거 같은 기분이 들었다"며 즐거워했다.

또, 학부모는 "처음 수업을 참여하며 아이가 좋아할까? 걱정반으로 보냈는데,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고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으로 여름방학이 알찼던 것 같아요~ 겨울방학때 꼭 뵙고 싶네요"라고 말했다.

이윤희 다행교육협동조합 이사장은 "초등학생이 어려워하는 정책을 정책보드게임을 통해 쉽게 접근하도록 하여 시민력 있는 학생으로 성장하도록 준비했다"며 더운 여름 함께한 학생들과 학부모님께 감사를 전했다.

다행교육협동조합은 공공성 강화교육으로 함께하는 공동체 실현을 위해 아동에게는 자기 목소리를 찾아주고 청소년은 책임 있는 자기결정권을 갖으며 성인은 공감하는 선배시민을 발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하며 현재 20여명의 강사와 함께 재미있는 교육, 협업하는 교육, 유연한 교육을 지향하는 교육기업이다.

<성남시의회 홍보관을 둘러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