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중소기업인대상'(주)쎄코 김홍철,김현중 수상 > 정치/경제

    성남시와 성남산업진흥재단은 11월 4일 3시 성남시청 한누리관에서 '2011년 성남시 중소기업인 대상 및 성남창업경연대회 시상식'을 열었다.

이날 '성남시 중소기업인 대상'은 성남시 후보중소기업11개 업체를 서류 및 현장 실사, 3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6개 기업을 선정했다.

 ▲대상에는 (주)쎄코(김홍철, 김현중), 우수상 (주)알파칩스(김기환), 세미테크 주식회사(이정용), 장려상 (주)휴먼에어텍(신형식), 주식회사 지오네트(권영민), 가경아트(유중기)가 선정됐다.

대상수상업체인 (주)쎄코는 국내최초 기능성 나노표면 처리체 개발업체로서 매출액 60억, 수출액36억을 올려 2011 중소기업청 수출유망 중소기업으로 지정된 우수중소기업이다.

  '2011 성남창업경연대회'는 일반인, 대학생, 일반기업, 사회적기업, 시니어창업부문 등 5개부문 26개팀이  사업성, 기술성, 성장잠재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 수상했다.
 ▲일반기업부문(2년미만 신설기업)에서는 총6개팀이 수상하였는데, 그린이엠씨(대표 신문상)가 최우수상을, 우수상에 엔엘에스(김승한), 케이앤씨엘이디(김정호), 장려상에 HUMBLE(추광재), 라미나(홍종팔), 넥스디테크(이준서)가 수상했다.
▲일반인부문(예비창업자)에서 최우수상에 강영호, 우수상에 강정오,김지성, 최장식, 장려상에 권태욱, 김광, 노준, 김성준, 최정동씨가 수상했으며, ▲사회적기업부문에서 최우수상에 이명헌, 우수상에 박은희씨가 수상했다.
▲시니어창업부문은 최우수상에 임종효, 우수상에 조영래, 장려사에 백승엽  ▲대학생부문은 최우수상에 최서희, 우수상에 권형균, 박재영, 장려상에 남시영, 권태민, 오현정 등이 수상했다.

시는 이번 26개 창업아이템 제안자들에게 성남산업진흥재단 대표이사 명의의 상패 수여와 함께 창업 및 아이템제작비용으로 최우수 선정자는 1,700만원, 우수 1,100만원, 장려 700만원(대학생부문은 최우수 1,100만원·우수 600만원·장려 400만원) 등 자금을 지원한다.

또, 원활한 창업과 사업의 조기안정화를 위해 경영마케팅을 돕는다.

이 대회는 일반기업·대학생·사회적기업·시니어 등 5개 부문별로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진행돼 전국의 예비창업자 64개 팀 창업아이템 가운데 26개 팀 창업아이템이 최종 선정됐다. 

현재 26개 팀 가운데 20개 팀이 성남 관내에 창업을 완료하고 62명의 고용을 창출했다.

    ▲ 성남시 중소기업인 대상 수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