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사회복지협의회, 희귀난치병 아동 지원을 위한 '희망의 끈' 기부릴레이 발대식 개최...9월 9일까지 모금활동 가져 > 정치/경제

< '희망의 끈' 기부릴레이 발대식 단체기념사진>

성남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노만호)는 22일 성남시청에서 나눔으로 잇는 ‘희망의 끈’ 기부릴레이 사업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성남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하여 준비한 이번 사업은 관내 희귀난치병 아동의 의료비 지원과 지역의 사회공헌 활성화를 위해 관내 모든 사회복지 관련 기관 및 단체가 모금활동에 참여한다.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관내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들은 모금의 목적과 방향성을 공유하고 향후 적극적인 모금활동을 약속하였다.

복지시설별로 진행될 모금활동은 오는 9월 초까지 이어지며, 모금된 금액은 9월 9일 분당중앙공원에서 개최 예정인 사회복지 페스티벌 행사를 통해 성남시에 전달할 예정이다.

노만호 성남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적극적인 동참을 약속해주신 관내 복지시설 관계자들께 큰 감사를 드린다"면서 "이번 사업을 통해 난치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 어린이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왼쪽부터 메디피아메디피움의원 장영준 이사장, 노만호 성남시사회복지협의회장, 김제균 성남시 복지국장, 김효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안극수 성남시의회 문화복지체육위원장, 추선미 시의원> 

<기부활성화를 위한 카드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