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보호관찰소, 골목길 제설작업에 사회봉사 대상자 긴급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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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3-02-05 00:01본문
성남보호관찰소(소장 한상익)는 일요일 저녁부터 내린 폭설로 인해 통행에 많은 어려움이 있는 성남시내 골목길과 오르막길 보행로 등에 사회봉사명령 대상자 12명을 긴급 투입해 제설작업을 펼쳤다.
이번 제설작업은 성남시에서도 골목길과 오르막길 보행로 등이 많아 통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정구에 집중적으로 이루어졌으며, 특히 제설차량이 진입하기 힘든 좁은 도로가 많은 주택가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한상익 소장은 “다른 지역에 비해 비좁은 골목길과 경사가 심한 오르막길이 많아서 눈길에 미끄러져 다칠 우려가 있어 시민들의 안전한 보행을 위해 긴급 제설작업을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성남보호관찰소는 농협중앙회 성남시지부와 광주시지부와 긴밀하게 협조하여 폭설피해 농가를 파악, 사회봉사대상자를 투입할 것이라 했다.
김영철 chul52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