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대원버스 ·갈현동 마을공동운영위원회 어려운 이웃 지원 > 정치/경제

성남시는 2월 4일 (주)대원버스(대표 허상준)와 갈현동 공동운영위원회(위원장 임춘교)로부터 백미를 기탁받아 관내 저소득층에 배부했다.

(주)대원버스는 직원 450명 규모의 성남시내·외를 운행하는 운수업체로 2011년부터 성남시 저소득층에게 명절시마다 사랑의 쌀을 정기 기탁해오고 있으며 금번 설에는 20kg 200포를 기탁하였다.

성남시는 기탁받은 쌀을   관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세대와 사회복지시설에 나누어 전달하였다.
 
또한, 중원구 갈현동 마을공동운영위원회(위원장 임춘교)는 갈현동 주민들이 모은 성금으로 마련된 백미 10kg 100포를 기탁하여와 관내 저소득층 100세대에 골고루 전달하기로 하였다.

갈현동 마을공동운영위원회는 2002년부터 명절때마다 백미를 중원구청과 관할동인 도촌동에 꾸준히 기탁하면서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는 노력을 함께 기울여 왔다.

성남시에서는  "경기가 많이 어려운 때에도 내가 어려우면 남들은 더  어렵다는 생각으로 정성을 모아 기탁하시는 후원자들의 생각에 진심으로 감사"하며 "추워지는 날씨에 온정의 손길은 더 따뜻하게 느껴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