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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교육을 살리고 이사오고 싶은 성남 만드는 중요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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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3-01-17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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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통과된 2013년 성남시 예산안 중 부결된 시의회 쟁점사업 중 하나인 ‘미래혁신교육도시사업’에 대하여 김태년 국회의원(수정구. 국회교육과학기술위원회)이 16일 오전 11시 성남시의회 1층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김태년 의원은 예산 부결에 대한 아쉬움과 2월에 있을 2013년도 1차 추경예산안에  반영을 위한 다각적인 협의와 설득, 공감대를 넓혀갈 것이라 밝혔다.


김 의원은 “미래혁신교육도시사업은 모든 학교를 학생과 교사가 행복한 공간, 아이들이 학교가는 것이 즐겁도록 만드는 일”이며, “학부모가 우리 아이들을 안심하고 학교에 보낼 수 있도록 하는 정책”임을 강조했다.

 

또한 “우리 성남이 더 활기넘치는 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교육이 강해야  한다는 판단에서 마련된 도시재생프로젝트의 일환”이라 했다.

 

 

이어 “학급당 25명이하의 스몰교실 편성과 수업보조교사를 배치하는 한편 창의․인성교육과 진로체험교육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편성하는 프로젝트”이며, “일방적 주입식 암기수업이 아닌 대화가 넘치는 즐거운 수업, 왕따와 학교폭력 때문에 불안한 학교가 아닌 협동과 나눔이 있는 학교, 잠자던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수업에 참여하며, 성적표가 전부가 아닌 창의․지성과 인성 그리고 꿈을 찾는 교육”이 가능해 질것이라 했다.

 

김 의원은 우리지역의 이미 보평초등학교 사례에서 나타나듯이 이사오고 싶은 동네 0순위로 호평을 받고 있고, 성남지역 전체 146개교중 20개교가 혁신학교(혁신예비교 포함)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며 이미 검증된 혁신학교 사업의 긍정적 성과를 몇몇 학교가 아닌 성남의 전 지역으로 확장하는 사업임을 강조했다.

 

그리고 이재명 성남시장은 물론 김상곤 경기도교육감과 수차례 걸쳐 협의를 통해 어렵게 마련한 사업이며 기존도심과 분당판교 신도심의 교육격차를 해소할 수 있는 이번 기회를 놓치지 않기를 간곡히 당부했다.

 

‘미래혁신교육도시사업은 작년 12월 2013년 본예산에 100억이 편성된 바 있으나 시의회에서 논란 끝에 전액삭감처리되었다.



김영철 chul5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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