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요양시설의 안전을 위해 성남소방서와 국민건강보험관리공단이 나서 > 정치/경제

성남소방서(서장 정경남)는 지난 24일 성남소방서장실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 성남북부지사(지사장 박세권)와 노인요양시설의 안전을 위해 상시 협조체계를 유지하기로 하였다.

앞으로 두 기관은 노인요양시설의 안전을 위해 ▲상호 비상연락망 확보 ▲요양시설 관계자 안전교육 ▲정보공유 및 안전네트워크 구축 등 노인요양시설의 안전을 위해 철저히 대비하기로 했다.

정경남 성남소방서장은 “노인요양시설에 대한 소방특별조사, 소방훈련, 소방안전교육 등 노인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으며, 박세권 국민건강보험공단 성남북부지사장도 “관계인들의 안전의식 확보를 위해 지속적인 예방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0년 11월 12일 경북 포항의 노인요양원 화재로 노인 10명이 사망하고 17명이 부상당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