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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성남시장,준예산사태 새누리당 고위당직자 연루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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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3-01-04 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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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1회 성남시의회 임시회에서 2013년도 본예산 2조 1,222억3천8백만원을 심의하지 못하고 자동 산회되어, 성남시는 사상 초유의 준예산 체제를 준비하게 되었다.

 

이로 인해 신규사업은 물론 주요 현안사업이 중단됨에 따라, 막대한 시민피해와 시정혼란이 초래되고 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1월 3일 연두기자회견을 통해 다수당의 의회 보이콧으로 의정마비 사태에 직면하게 되었으며 이는 결코 용납되어서는 안될 것이라 강조했다.

 

또한 보이콧의 배후에 새누리당 고위 당직자 연루 의혹을 제기하며, 이번사태가 신속하게 해결되지 못한다면 박근혜 당선자와 새누리당 지도부에게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어 "내부 이탈표를 우려해 표결을 회피하여 준예산사태를 초래해 놓고, 그 책임을 소수야당이나 집행부에 전가하는 태도는 옳지 않다"며, "과반수를 넘는 다수당이 집단적 결의로 의회에 출석하지 않아 의결을 하지 못해 의회기능을 하지 못하고, 그로 인해 행정마비와 시민피해를 초래하는 것은 명백한 직무유기로 형사사법처리의 대상이라는 점을 지적하기 전에, 주민자치를 뒤흔드는 반시민적 행위로, 엄중한 정치적, 역사적 책임을 지게 될 것" 했다
 
한편, 이 시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새해 첫날 아침이 박근혜 대통령당선자께 여쭙니다. 아니...요구합니다.”라는 제목으로 현 새누리당 시의원들의 출당징계를 요구 했다.

 


이 시장의 기자회견 후 오후2시 성남시의회새누리당협의회도 당대표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재명 시장이 SNS에 박근혜 당선자에게 새누리당 시의원들을 출당징계 요구와 관련하여 "언론플레이로 100만 시민을 속이는 것도 모자라 일국의 대통령당선자를 욕보이고 희롱하고 있다"며 강하게 반박했다.

 

또한 이번 사태는 민주통합당의 협상파기로 인한 것이며 도시개발공사와 위례부지 문제는 타협할 의사가 없음을 다시한번 강조하며, 빠른시일내에 임시회를 열어 민생예산과 조례를 우선처리할 것을 요구했다.

 

현재 집행부가 1월 1일 지방자치법에 따라 '임시회소집요구서'를 제출하였으며, 15일내에 임시회를 소집해야 한다.

 



 


김영철 chul5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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