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가면 빨리가고 여럿이 가면 멀리간다' > 정치/경제

지난 10여년간 성남시민을 위해 성남만남지역자활센터 내 돌봄사업을 진행해 오던 성남만남돌봄사업단이 2012. 12. 협동조합법 시행과 동시에 사회적협동조합으로 출범하게 되었다.

'성남만남돌봄센터 사회적협동조합 창립총회'행사는 오는 12. 17일 오후 5시 성남시청 1층 온누리홀에서 개최한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창립총회는 200여명의 돌봄종사자가 참여하고 400여명의 돌봄대상자가 서비스를 제공받는 재가장기요양사업, 장애인활동지원사업, 노인돌봄종합서비스사업, 가사간병방문 서비스사업, 산모신생아돌봄사업을 활성화시키고 또한 이러한 정부지원 서비스를 지역주민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역안에 널리 알리는데 의의를 두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지역사회에서 처음으로 사회적협동조합이라는 큰 문을 두드리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너와 나 그리고 우리 모두가 꿈꾸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매진할 것"이며, "혼자가면 빨리 가고 여럿이 가면 멀리 간다는 신념으로 사람과 사회를 이어주는 행복한 일터 공동체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 했다.

성남만남돌봄센터는 보건복지부지정 사회복지기관으로 저소득층 및 차상위계층의 상태와 욕구에 맞는 맞춤 돌봄종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