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발레가 지향하는 완벽한 아름다움을 만나다 > 정치/경제

본문 바로가기
    • 'C
    • 2025.10.08 (수)
  • 로그인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경제

클래식 발레가 지향하는 완벽한 아름다움을 만나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12-10-13 11:12

본문

●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클래식 발레... 성남아트센터 개관 7주년 기념 초청공연으로 선보여
● 살아있는 신화 유리 그리고로비치의 버전으로 만나는 새로운 해석...창단 50주년 맞는 국립발레단의 완성도 높은 무대 기대

   
   전 세계 발레 팬들에게 끊임없는 사랑받고 있는 클래식 발레의 대명사,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클래식 발레 <백조의 호수>가 성남아트센터 개관 7주년 & 국립발레단 창단 50주년을 기념해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 무대에 오른다.

 

 <호두까기인형>, <잠자는 숲 속의 미녀>와 더불어 차이코프스키 3대 발레로 손꼽히는 <백조의 호수>는 영화 <블랙스완>의 흥행 성공과 더불어 다시 한 번 그 명성과 아름다운 안무가 다시 한 번 대중적으로 큰 관심을 받았다.

 


오는 10월 19일과 20일 이틀간 성남아트센터에서 선보이는 국립발레단의 <백조의 호수>는 볼쇼이 발레단의 유리 그리고로비치 버전으로, 그동안 우리가 봐왔던 다른 버전에서는 단순한 악마에 불과했던 로트바르트를 지그프리트 왕자의 무의식을 좌우하는 또 다른 내면, ‘악의 근성’으로 표현하며 무용수들에게 그 어느 <백조의 호수>보다 치열한 긴장감과 뛰어나고 깊이 있는 연기력을 요구한다.

 

 여기에 1막과 2막에 추가된 ‘악마와 왕자의 남성 2인무’와 ‘광대의 36회전’, ‘궁정의 왈츠군무’, 그리고 2막 각 나라 공주의 춤에 새로 삽입된 ‘러시안춤’과 기존 버전보다 솔리스트들의 기량이 더욱 보강된 민속춤 역시 유리 그리고로비치 버전만의 묘미라 할 수 있다.

 

 관객들에게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선택한 해피엔딩의 결말과 이와 어우러지는 차이코프스키의 빠르고 경쾌한 음악, 스타 무용수와 촉망받는 신예 무용수들이 함께 하는 무대 역시 관객들에게 또 하나의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국립발레단 수석 무용수인 김지영, 차세대 스타 무용수로 자리매김 중인 이은원이 1인 2역으로 우아하고 청초한 백조 오데트와 요염하고 강한 흑조 오딜을 모두 소화해 내며, 창작발레 <왕자호동>에서 주인공 호동왕자 역으로 관객들의 찬사를 받은 이동훈과 올해 입단한 신예 발레리노가 지그프리트 역을 맡아 각자의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한다.

 

 다양한 현대 레퍼토리로 기량을 과시함과 동시에 창작발레 <왕자호동>을 제작, 대한민국 발레의 우수성을 세계에 널리 알린 국립발레단은 창단 50주년을 맞아 국내 팬들이 가장 좋아하는 발레인 <백조의 호수>로 한층 더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그동안 몬테카를로발레단, 네덜란드댄스시어터(NDT) 등 세계 유수의 무용단들의 무대를 선보여 온 성남아트센터 역시 개관 7주년을 기념해 국립발레단 초청, 다시 한 번 국내 무용계에 화제의 무대를 선보이길 기대하고 있다.


   ■ 일 시: 10월 19일(금) 오후 8시,   10월 20일(토) 오후 3시
  
   ■ 장 소: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
  
   ■ 티 켓: VIP 10만원 /  R 7만원 / S  5만원 / A 3만원

 

   ■ 예 매: 인터파크 1544-8117



김영철 chul520@hanmail.net
    100세 시대 건강도시 성남시!
    경기도의회
    성남시의회
    성남문화재단/성남아트센터



21

27

27

21

20

27

28

22

23

25

24

24
10-08 14:58 (수) 발표


 
제호 : 데일리미디어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매화로 40 104호
등록번호: 경기 아54490 등록일 2025.07.22. | 발행인ㆍ편집인 : 황유진|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유진
문의·보도자료 : chul520@hanmail.net 대표전화 031-709-0925

Copyright ⓒ 2025 데일리미디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