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소방서, 수정구 기관장들과 소방발전을 위한 협력방안 모색 > 정치/경제

성남소방서는 20일 2층 대회의실에서 성남시 수정구 기관장 모임(이하, 수목회)을 초청한 가운데 성남시 안전문화 정착과 소방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날 초청된 수목회(회장 황인상 수정구청장)는 성남시 수정구 소재의 19개 기관장들의 모임으로 이들은 정기 모임을 통해 기관별 추진업무를 설명하고 상호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날도 각 기관별 성남시 수정구의 당면현안을 자유토론 방식으로 논의하고 10여분간에 걸쳐 이병균 성남소방서장이 성남의 소방환경과 이에따른 안전대책에 관하여 발표하였다.

특히,  ‘생명을 살리는 사람들 프로젝트’ 추진과 관련하여 갑작스럽게 심장이 정지한 사람을 살릴수 있는 심폐소생술(CPR)을 마네킨을 활용하여 습득하는 시간도 가졌다.

성남소방서는 이번 수목회 회원들의 초청을 통해 소방의 현 주소를 알리고 ‘119브랜드’이미지를 한층 높이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