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 국민의 삶을 외면한 새누리당 이명박 정권 심판' > 정치/경제

  3월 29일 선거유세 첫날 오후 1시 성남시의회, 성남지역 야권연대 단일후보  수정구 김태년 후보, 중원구 김미희 후보, 분당갑 김창호 후보, 분당을 김병욱 후보는 이번 4.11 성남지역 총선에서 정권교체를 위한 단일대오로 (가칭) 성남지역 야권단일후보 공동선거대책기구를 결성했다.

 

 야권연대 단일후보들은 이명박정부가 보편적 복지 실현을 외면하고 4대강 토목사업에 국민의 혈세를 낭비하며, LH는 성남재개발을 외면한채 주민들에게 2중,3중의 고통을 가중시키는 행태를 보이며, 롯데재벌을 위해 성남시민의 안전을 무시하며, 분당 1기 신도시 노후화문제 및 판교기반시설 문제, 위례신도시 정책추진 등에서 성남시민을 외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지난 3월 10일 발표한 민주통합당, 통합진보당 그리고 시민사회단체 합의로 발표한 "대한민국을 변화시킬 수 있는 20개 약속"을 실천할 것을 약속하며, 성남발전을 위한 11대 공동 지역공약을 시민사회와 함께 최우선적으로 이행할 것을 약속했다.

 

<성남지역 야권단일후보 4명이 함께 4.11 총선에서 약속하는 11대 지역정책>

 

1. 지역 현안 해결 위한 7대 제도개선 방안

 

1) 재개발 미추진 유보지역, 가칭 ‘단독주택지 행복동네관리 사무소’ 신설 및 주차시설 확충하고, 재개발 추진 지역은 국공유지 무상지원 입법 추진

 

2)모란장 이전 및 활성화 관련 입법대책 마련, 재래시장 및 골목상권 관련 중소공동물류센터 건립 국비지원, 그리고 카드 수수료 1% 이하로 인하 추진

 

3) 중원구 2・3공단의 구조고도화와 관리권 성남시 이양 추진 입법 추진

 

4) 1기 신도시 노후화에 대한 국가지원책 마련

 

5) 아파트 리모델링 활성화 입법 추진

 

6) 지역실정에 맞는 분당구 공공기관 이전 대책마련

 

7) 판교기반시설의 조속한 완비

 

2. 보편적 복지 구현과 삶의 질 향상 4개분야 실천과제
-주거・교육환경개선・ 공공의료 확충 그리고 일자리 대책 중심으로

 

8)교육환경개선 분야

◯ 수정 중원구 혁신교육지구 실현
◯ 고등학교, 영유아 및 유치원시설 무상급식 확대
◯ 전국최초의 무상교복 실현
◯ 학교밖 청소년 대안학교 지원대책 마련

 

9)주거복지 분야

◯ 집없는 서민 위한 공공임대주택 마련
◯ 시유지 활용 주차장, 텃밭 공동체조성
◯ 양질의 아파트 위탁관리 대책마련

 

10)공공의료복지 분야

◯ 공공의료서비스 확충위한 현대식 시립공공병원 조기 완공, 보호자 없는 공공간병인제 도입

 

11. 지역형 공공형 일자리 분야

◯ 사회적기업 마을형기업 시민주주기업의 활성화를 위한 ‘사회적기업 지원 기금’ 신설 및 지역형・공공형 일자리 대폭 확대

 

김영철 chul52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