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성남아트센터 문화예술의 꽃이 활짝 핍니다. > 정치/경제

본문 바로가기
    • 'C
    • 2025.10.08 (수)
  • 로그인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경제

4월, 성남아트센터 문화예술의 꽃이 활짝 핍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12-03-28 17:47

본문

  4월 1일 이름부터 재미있는 <만우절 음악회>를 시작으로 뮤지컬 <모차르트, 오페라 락>이 4월 29일까지 이어진다. 또 성남아트센터의 대표 브랜드 공연인 <연극 만원>시리즈의 2012년 첫 번째 무대가 <아빠는 월남스키부대>라는 작품으로 4월 6일부터 열리며, 연일 인기몰이 중인 <박종호의 낭만시대>, <마티네 콘서트>, <수아레 콘서트> 도 어김없이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함께 하는 <만우절 콘서트>는 여느 공연과는 달리 공연 당일까지 프로그램이나 공연의 상세 내용을 비밀로 하는 것이 특징이다. 어떤 공연이 펼쳐질지는 관객들의 상상에 맡기지만, 대중적인 클래식 음악과 퍼포먼스, 그리고 웃음이 넘치는 유쾌한 공연이 될 것이라는 점만은 확실하다.

 

 대학로 인기 연극 작품을 단돈 1만원에 만날 수 있다는 획기적인 기획으로 지난해 큰 인기를 모았던 성남아트센터의 <연극 만원(滿員)> 시리즈는 관객들의 호응에 힘입어 올해는 공연 횟수를 크게 늘렸다. 오는 4월 6일부터 8일까지 앙상블시어터에서 선보이는 <아빠는 월남스키부대>는 2012년 <연극 만원(滿員)> 시리즈의 첫 작품이다.

 

 월남전이 끝나고 40년의 세월이 흘렀지만 아직도 전장 속에 살고 있는 아빠와 그를 이해할 수 없는 가족들, 같은 공간에 살지만 서로 다른 곳을 바라보며 살아가는 가족들의 이야기를 담은 이번 작품은 개그맨 심원철, 한상규가 다양한 개그 아이디어로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풀어낼 것이다.

 

 오페라 해설가 박종호와 함께 하는 <박종호의 낭만시대>는 4월 10일 ‘마이너리티를 위하여 - 소외된 자들을 위한 예술’이란 주제로 늘 소외 계층에게 따뜻한 시선을 보냈던 진정한 예술을 생각하고 짚어보는 시간을 가지며, 훈훈한 외모와 젊은 감각의 신선한 진행으로 매회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마티네 콘서트>는 우수와 고독의 작곡가 브람스의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달콤한 사랑 노래에 마음을 적시다가, 인디 밴드의 열정적인 무대에 함께 들썩거리기도 하고, 출연자들의 재치 있는 입담에 박장대소하게 되는 <수아레 콘서트> 역시 마지막 주 금요일인 27일 밤 9시, 앙상블시어터에서 한 주의 피로를 내려놓을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활발한 음반 활동은 물론 연기, 예능프로그램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개성 있는 캐릭터로 주목받고 있는 만능 엔터테이너 이정이 진행을 맡아 재치 있는 입담은 물론, 노래와 춤까지 직접 선보이는 등 관객들과 한층 더 가까워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다양한 장르로 관객들의 선택의 폭이 한층 더 넓어진 성남아트센터의 4월 공연들로 한층 더 향기로운 봄을 맞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철 chul520@hanmail.net
    100세 시대 건강도시 성남시!
    경기도의회
    성남시의회
    성남문화재단/성남아트센터



22

26

26

21

20

26

28

22

23

25

24

24
10-08 17:00 (수) 발표


 
제호 : 데일리미디어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매화로 40 104호
등록번호: 경기 아54490 등록일 2025.07.22. | 발행인ㆍ편집인 : 황유진|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유진
문의·보도자료 : chul520@hanmail.net 대표전화 031-709-0925

Copyright ⓒ 2025 데일리미디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