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개발세입자협의회 예산삭감 '비난' 기자회견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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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2-01-10 19:38본문
성남시재개발세입자협의회(상임대표 이영화)가 성남시의회의 예산삭감에 대해 10일 기자회견을 열고 한나라당 시의원들에게 '화합과 소통'의 의회의 모습을 보여달라고 촉구했다.
협의회는 "예산삭감에 통분을 금할수 없다"며 복지시설 및 친서민정책 예산, 시립병원, 위례신도시 예산, 시장등 업무추진비 삭감, 재개발기금 적립금 축소 등을 문제삼았다.
특히 위례신도시 예산 삭감으로 사업권을 박탈될 위기에 처해 위례 일반아파트 분양으로 인한 수익금으로 장기임대아파트를 건립하여 재개발 주민에 재정착률을 높이려던 계획이 좌초될 운명에 놓여 있다고 주장했다.
협의회는 "의회의 대화와 타협은 없고 당략만을 위해 시민을 무시하는 성남시 의원들이 행태는 차마 볼수 없다"며 "화합과 소통의 모습을 보여달라"당부했다.
또한 "시민을 저버린 성남시의회으 정략적 의정활동은 2012년 총선때 현명한 성남시민의 소중한 투표로 반듯이 심판할것"이라 경고했다.
김영철 chul52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