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만식 의원, ‘성남시 사회복지사의 날’ 행사 참석… 헌신에 감사, 처우 개선 정책 마련 강조 > 정치/경제

'사회복지사의 날' 맞아 사회복지사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 표해

<‘성남시 사회복지사의 날’ 행사 기념사진>

○ 27일, ‘성남시 사회복지사의 날’ 행사 열려... 지역 돌봄 종사자 200여 명 한자리에

○ 최 의원, “사회복지사의 헌신이 공동체를 지탱하는 힘… 처우개선에 힘쓸 것”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은 '사회복지사의 날'을 맞아 사회복지사들의 헌신과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사회복지사의 날'은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에 따라 2011년 제정된 법정 기념일로, 매년 3월 30일 사회복지사들의 사기 진작과 사회적 인식 제고를 위해 기념하고 있다.

최 의원은 지난 27일 성남시 위례 밀리토피아호텔에서 열린 '제1회 성남시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하여 사회복지사들을 격려했다. 성남시가 올해 처음으로 주최한 이번 행사는 지역 사회복지사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200여 명의 사회복지사들이 참여했다.

최 의원은 "사회복지사들의 헌신은 우리 공동체를 지탱하는 원동력"이라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일하는 사회복지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고 말했다.

또한, "사회복지사들의 헌신이 지속되기 위해서는 정당한 보상과 존중이 필수적"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인 처우 개선 정책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사회복지사는 노인, 장애인, 아동 등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필수적인 돌봄을 제공하는 연결고리"라며, "돌봄의 연속성이 확보되어야 지역 복지가 안정될 수 있다"고 말했다.

최 의원은 인력 부족으로 인한 서비스 공백을 막기 위해 사회복지사들의 근무 여건 개선과 안정적인 지원 체계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하며, "도의회 차원에서도 개선책 마련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앞으로도 사회복지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과 정책에 충실히 반영하여, 사회복지사들이 존중받고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의지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