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나눔, 지역 아동·청소년에 희망 전달... 성남이로운재단 통해 "키다리아저씨 기금 배분 사업" 개최 > 정치/경제

○ 총 500만 원 규모의 기금, 19개 단체 통해 지역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지원

○ ㈜사랑나눔, 2년 연속 기금 후원...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

<"제 5회 키다리아저씨 기금 배분 사업" 전달식 기념사진>

㈜사랑나눔(최태범 대표)이 성남이로운재단(최병주 이사장)을 통해 지난 4월 30일, 주민신협 커뮤니티 회의실에서 "제 5회 키다리아저씨 기금 배분 사업" 전달식을 열었다.

"키다리아저씨 기금 배분 사업"은 지역 사회의 어려운 환경에 놓인 아이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격려하는 의미 있는 사업인데요. 아이들의 작은 소망을 이루어주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이했다.

특별히 이번 행사에는 ㈜사랑나눔이 두 번째로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총 5백만 원의 기금을 마련했고, 이 기금은 19개의 단체에 전달되어 훈훈함을 더했습니다. 이날 전달식에는 재단 관계자와 기금을 받는 단체 관계자 30여 명이 함께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 기금은 2021년 최병주 이사장의 제4대 이사장 취임을 기념하며 전해진 축하금 천만 원을 바탕으로 시작되어 꾸준히 이어져 오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최태범 대표는 "어린 시절 힘들었던 기억을 떠올리며 키다리아저씨 기금에 기부하게 되었다"라며, "어려운 시기이지만 모두 힘내시고, 앞으로 더 많은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는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최병주 이사장은 "교육은 존경에서 시작되고, 존경은 관심에서 비롯된다고 생각한다"며, "아이들이 바라는 것, 필요로 하는 것에 관심을 가지고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고 이야기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청솔초등학교 학교돌봄터의 한명숙 센터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귀한 선물을 마련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에게 좋은 선물을 전달하고, 더욱 세심한 관심으로 아이들을 돌보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표현다.

2021년 설립 이후 꾸준히 지역 사회 나눔에 힘쓰고 있는 ㈜사랑나눔과 최태범 대표는 재단 이사로도 활동하며 지금까지 약 2억 4천만 원을 기부했다. 앞으로도 미래의 주역인 아동과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따뜻한 지원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