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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성남시장 "윤석열·김건희 동시 구속, 당연한 귀결" 쓴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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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5-08-17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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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신상진 성남시장이 15일 오전 성남시청 온누리에서 열린 제80회 광복절 기념식에서 경축사를 하고 있다.jpg

 

 

신상진 성남시장이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의 구속 사태에 대해 강도 높은 비판과 반성의 메시지를 내놨습니다. 16일 정치권에 따르면 신 시장은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윤 전 대통령과 김 여사가 준비 없이 대통령 자리에 올랐기에 이런 사태가 발생한 것은 당연한 결과일 수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신 시장은 이번 사태의 책임이 당사자는 물론, 이들을 밀어 올린 국민의힘에도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민주당의 국정 발목잡기도 원인이지만, 비상계엄령 선포와 같은 잘못된 대응이 결국 이 지경을 초래했다”며, “지난 2022년 대선에서 윤 전 대통령을 지지했던 자신도 반성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신 시장은 현재의 위기 상황에서도 ‘윤 어게인’(윤석열 재집권)을 외치는 일부 보수 세력을 강하게 질타했습니다. 

그는 이러한 주장에 동조하는 정치인들을 향해 “보수를 낭떠러지로 밀어 넣는 행위”라며, “정치 자격이 없거나 나쁜 사람들”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는 보수 진영의 전면적인 혁신을 촉구하며, “냉정하고 합리적인 사고를 가진 깨끗하고 강단 있는 인물들이 당을 이끌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이번 사태에 책임이 있는 사람들은 전면에서 물러나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신 시장은 “다가오는 전당대회가 개인의 출세를 위한 장이 돼서는 안 된다”며, “그렇지 않으면 국민에게 더 큰 죄를 짓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3. 신상진 성남시장과 주요내빈들이 만세삼창을 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jpg


김영철 chul5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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