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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민 사회적경제 필요성 동의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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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4-10-27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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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경제활성화경기네트워크는 푸른경기21실천협의회와 함께 사회적경제에 대한 경기도민들의 인지도, 사회적경제조직 및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이를 위한 지원육성에 관한 동의정도를 알아보기 위해 1,117명의 경기도민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방식은 인터넷서베이와 오프라인 면접조사를 지난 9월 병행 실시하였다.
 
사회적경제 경기도민 인지도 44.6%
협동조합 49.8%, 사회적기업 48.3%, 마을기업 29.5%, 자활기업 25.4%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지도는 44.6%로 잘모르거나 들어본 적이 없다는 응답 55.4%보다 약간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사회적경제에 대해 잘알고 있다는 경기도민은 4.2%이며, 조금 알고있다는 응답은 40.4%를 기록했다.
각각의 사회적경제조직에 대한 인지도 조사결과,
협동조합에 대한 인지도가 49.8%(잘알고 있다 5.8%, 조금알고 있다 44.0%), 사회적기업에 대한 인지도가 48.3%(잘알고 있다 6.6%, 조금알고 있다 41.7%), 마을기업에 대한 인지도가 29.5%(잘알고 있다 3.0%, 조금알고 있다 26.5%), 자활기업에 대한 인지도가 25.4%(잘알고 있다 2.5%, 조금알고 있다 22.9%)로 조사되었다.
네가지 유형의 사회적경제조직 중 일반적 인지도는 협동조합(49.8%)이 가장 높은 반면, 적극적 인지도는 사회적기업(6.6%)이 협동조합(5.8%)보다 약간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마을기업(29.5%)과 자활기업(25.4%)은 협동조합 및 사회적기업보다 인지도가 다소 낮은 것으로 이번 설문조사에서 나타났다.
 
사회적경제 필요성 동의하는 응답이 비동의보다 8.8배 많아
공동체의 이익과 사회적 가치를 중요시하는 사회적경제의 필요성에 대해 1,107명의 경기도민 중 필요하다는 응답이 78.4%(매우필요 21.7%, 필요한편 56.7%)로 필요치 않다는 응답 8.9%(필요치 않은편 6.9%, 전혀 필요치않음 2.0%)보다 8.8배 많이 나타나, 대다수의 경기도민들은 사회적경제의 필요성에 대해 동의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사회적경제 및 사회적경제조직이 활성화 되어야 하는지에 대한 질문에서도 동의하는 응답이 66.2%로 비동의(8.7%)보다 7.6배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두가지 질문에서의 결과처럼 경기도민 대다수는 사회적경제가 필요하고, 활성화되어야 한다는 의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결과 나타났다.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의 사회적경제 지원에 대해 동의하는 응답자가 74.0%로 동의하지 않는 응답(10.1)보다 7배가량 많으며, 현재의 지원 정도에 대하여는 ‘지원을 늘여야 한다’가 41.4%, ‘현재 지원정도가 적당하다’가 28.3%, ‘지원을 줄여야 한다.가 6.1%로 나타나, 대체적으로 지원을 늘여야 한다는 의견이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사회적경제에 대한 적극적 인지도는 아직 낮다. 사회적경제 필요에 대한 높은 동의율 주목 필요
사회적경제 및 각 사회적경제조직에 대한 인지도에서 제대로, 잘 알고 있는 경기도민이 대략 20명 중 한명꼴인 점은 사회적경제에 대한 일반 도민들의 관심과 인지정도가 아직 매우 낮다는 것을 의미한다. 하지만, 대략적인 사회적경제에 대한 설명에도 불구하고, 사회적 가치와 공동체에 대한 도민들의 기본동의와 더불어 사회적경제 필요성과 확대 및 사회적경제 안착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에 대해 절대다수가 동의하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
 
도민들의 사회적경제 인식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홍보, 교육, 경험 등이 필요하고, 우리 경제에서 사회적경제가 차지하는 비중을 높이기 위한 지원책 및 토대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영철 chul520@hanmail.net
    100세 시대 건강도시 성남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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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남문화재단/성남아트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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