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 그랑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활동청소년 대상 물품 및 급·간식 2차 지원 > 문화/환경

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 그랑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이하 그랑아카데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다시 2주간의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작되면서 학교 개학 및 기관 휴관이 연장됨에 따라 물품 및 급·간식 지원을 지난 3월 9일(월) 1차 지원에 이어 4월 10일(금) 2차 지원을 실시하였다.

물품지원으로 지난 1차에는 입학식에 제공될 가방을 지원하였고 2차에는 교급별(초등학교, 중학교), 학년별 난이도를 고려하여 지오보드를 포함한 14종의 창의융합과 관련한 체험활동 교구들로 구성하여 참여청소년들에게 제공하였으며 급·간식 식품으로는 1차 지원 당시 청소년 및 학부모에게 반응이 좋았던 식품 등을 반영한 컵밥 2종, 즉석밥, 참치 2종 등 7일분의 급·간식류로 구성하여 실무자들이 직접 쓴 편지와 함께 가정으로 전달하였다.

아울러 긴급돌봄 수요 확인 및 청소년들의 건강상태를 꼼꼼히 확인하고, 코로나19 예방 관련 생활수칙을 안내하였고 온라인 개학으로 인한 컴퓨터 및 노트북 확인 등을 통해 가정에서의 온라인 교육에 지장이 없도록 확인하는 등 다양한 방면으로 참여청소년에 대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3차에는 보드게임을 지원할 예정이다.

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 김민정 관장은 “그랑아카데미 참여청소년들에게 체험활동물품, 급·간식 지원 활동 및 온라인 교육 등 다양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코로나19로 인한 돌봄서비스의 공백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문의 031-794-7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