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산동 성안교회, 주말예배 대체하여 코로나19 방역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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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0-04-14 10:46본문
풍산동 소재 성안교회(장학봉 목사)는 지난 12일 일요일 예배를 대신하여 신도들과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방역활동은 5월 개관 예정인 하남시청소년수련관 인근의 놀이터 등 코로나 감염에 취약한 청소년 및 아동이 활동하는 공공장소를 중점적으로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장학봉 성안교회 담임목사는“코로나19 사태가 좀처럼 사그라들지 않는 현 상황에서 주말예배를 강행하는 것보다는 신도들과 함께 코로나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방역활동을 하여 시민안전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방역활동을 지원한 김선철 동장은 “정부 및 시에서 종교활동 등 모임자제를 요청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여 지역사회에 모범을 보여주신 성안교회에 다시한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보내드리며, 앞으로도 코로나19 사태가 종료될 때까지 풍산동 지역단체의 방역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김영철 chul5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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