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천면, 강천초등학교에 방역물품 배부 > 문화/환경

지난 10일 강천면(면장 김연석)에서는 초등학교 개학을 맞아 감염병 노출에 가장 취약한 계층인 아이들을 위해, 강천초등학교, 도전분교 전 학생들(유치원생 포함 120명)에게 어린이용 마스크와(1인당 3장)과 휴대용 손 소독제(1인당 1개)를 배부했다.

약국, 우체국, 농협하나로마트 등에서 마스크가 판매되고 있으나 취약계층은 마스크를 여전히 구하기 어려운 상황으로, 강천면에서는 어린이용 마스크와 휴대용 손 소독제를 긴급히 확보해 개학이 시작되기 전 강천초등학교 및 도전분교와 협의하여 학교 측으로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김연석 강천면장은 “65세 이상 어르신들과, 아이들 등의 취약계층을 우선으로 마스크가 확보되는 데로 제공하고 있으며, 다행히 개학 전에 어린이용 마스크를 확보할 수 있어서 나눠줄 수 있었다.”며, “지속적으로 마스크를 물색하여 아이들은 물론 더 많은 주민들이 마스크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천면에서는 마스크 지급 이외에도 방역소독 작업과, 소독약 및 손 소독제 지급 , 국민행동수칙 홍보 등을 통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