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2019년 가구주택기초조사’ 실시 > 문화/환경

여주시는 5년마다 실시하는 ‘2019년 가구주택기초조사’를 11월 6일부터 25일까지 20일간 실시한다.

조사대상은 여주시의 모든 거처(빈집 포함) 및 가구이며, 조사원이 조사 대상 거처 및 가구를 방문하여 응답자를 대상으로 태블릿 PC를 통해 조사한다.

조사항목은 총 12개로, 모든 거처 및 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기본항목 4개와 15%의 방문 면접 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특성항목 8개로 구성된다.

기본항목에는 주소, 조사구분, 조사대상 여부, 거처 종류가 있으며, 특성항목에는 빈집여부, 거주가능 가구수, 건축 연도, 건물층 옥탑여부, 총방수, 난방시설, 주거시설, 농림어가 여부가 포함된다.

조사결과는 「2020년 인구주택총조사 및 농림어업총조사」의 정확한 조사구 설정에 활용되며, 각종 「경제‧사회‧농림어업 부문 조사」의 표본틀로 제공된다.

정병관 미래정보담당관은 “이번 가구주택기초조사는 여주시의 모든 가구 및 주택의 기초정보를 파악해 행정자료의 보완 및 조사구 설정 등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실시되는만큼 조사원이 대상 가구를 방문할 시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