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의원, 교육부 특별교부금· 행안부 특별교부세 등 총 23억6,100만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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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9-03-28 10:27본문
자유한국당 신상진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경기 성남 중원)은 27일, 교육부 특별교부금으로 성남시 중원구 소재 검단초등학교 체육관 증축사업비 15억6,100만원과, 행안부 특별교부세로 중원구 CCTV 설치사업비 3억원, 중원구 상대원2동 제2복지회관 리모델링 사업비 5억원 등 총 23억6,100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신 의원에 따르면, 검단초등학교는 1971년 개교 이래 최근 우천과 미세먼지 발생으로 학생들의 실외 활동이 제약받으면서 운동장 사용이 어려워짐에 따른 체육활동의 저조가 우려되어 왔고, 특히 학교 위치상 도로와 인접하여 타 학교에 비해 미세먼지의 정도가 심한 상황이다.
또한 도시영세민 집단이주지역이자 성남시 본시가지인 중원구는 노후된 건물과 골목길이 많을 뿐만 아니라 상대적으로 고령자와 장애인과 같은 사회적 약자들이 많이 거주하는 도시로서, 각종 범죄와 사고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주택가와 우범지대에 방범용 CCTV의 추가 설치가 꼭 필요한 실정이다.
이와 함께, 2002년 건립된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2동 제2복지회관은 지역주민들의 대표적인 복지시설로서 시설의 노후화로 인해 어르신들이 이용하는데 불편할 뿐만 아니라, 안전상 위험하여 시설개선을 위한 리모델링 공사가 요구되어 왔다.
이에 신 의원은, “검단초등학교 체육관 증축사업은 총 사업비 26억원 이상 소요되는 사업으로 특별교부금 재원확보가 꼭 필요했으며, 이번 예산 확보로 향후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활동과 함께 지역 주민들의 체육관 사용도 가능해져 주민 복지 증진에도 기여하게 될 것”이라면서, 이어 “관내 방범용 CCTV 추가 설치 사업비와 제2복지회관 리모델링 사업비도 확보함으로써 어르신들과 장애인 그리고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끝으로 신 의원은, “중원구 출신 4선 국회의원으로서, 앞으로도 중원구 관내의 예산 수요가 있는 현안에 대해서는 분야에 상관없이 사업 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특별교부금 등 관련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영철 chul52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