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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8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성남시협의회 '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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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7-09-12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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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8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성남시협의회(회장 한덕승)가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성남시협의회(이하 민주평통)는 9월 11일 오전 한덕승 신임회장과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9월 1일 임명된 18기 한덕승 신임회장, 3개 지회장, 사무국장과의 첫 소통자리로서 민주평통에 대한 이해, 활동 목표와 사업 전반에 대해 설명하였다. 

한덕승 회장은 "18기 민주평통의 활동방향은 한반도의 평화정착과 번영, 국민과의 소통강화"라며 "통일 정책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수렴하고 사회적합의를 이루는 것이 중점활동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 회장은 "성남의 207명의 자문위원이 있는데 자문의원 개개인의 역량을 결집하고 발휘할 수 있도록 마당을 까는 역할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내년도 사업에 대해서는 청년과 청소년의 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사업을 구상중이며, 청소년 통일 컨퍼런스, 통일 골든벨, 백일장, 토론대회, 분단 현장 방문, 지역통일노래자랑, 평창올림픽 성공적 개최를 위한 활동 등을 구상중이며 다양한 사업을 위한 제반 여건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사업예산 확대'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그동안의 이루어진 다양한 사업이 제대로 알려지지 않은 것 같다"며 "활동에 대한 대시민 소통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중앙 민주평통은 국민, 여야, 종교 등 전체국민이 합의하는 통일국민협약 도출을 준비중인데, 이 협약이 앞으로 통일에 대한 기준이 될 것이라며, 어려운 과제이지만 성남도 협약 도출을 위한 대시민 소통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덕승 회장은 '박근혜퇴진과 새로운 민주정부 수립을 위한 성남국민운동본부' 운영위원장을 역임한 정당정치인이 아닌 시민사회활동가로서 민주평통 활동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관심이 크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기관으로서 대통력 직속 자문기구이다. 
국민의 통일의지와 역량을 결집하여 민족의 염원인 평화통일을 구체적으로 실천하고자하는 시대적 상황과 국민적 여망으로 인해 1980년대 초반에 범국민적 통일기구로 설립되었다. 

현재 19,710명의 자문위원과 271개의 지역협의회를 두고 있다. 
 
민주평통 성남시협의회는 207명의 자문위원이 있으며 수정, 중원, 분당 등 3개 지회와 국민소통분과, 기획분과, 청년분과, 여성분과 등 4개 분과를 두고 있다. 

18기 중앙출범식은 10월 31일이며, 성남시협의회는 9월 14일(목) 오후 4시 성남시청 한누리관서 개최된다. 



이준호 sky5456@hanmail.net

김영철 chul5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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