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연합당 장지화, 김미라, 김현경 후보 공동기자회견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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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6-03-30 00:27본문
20대 국회의원 선거 민중연합당 국회의원 후보로 출마한 장지화(수정구), 김미라(분당을), 도의원 후보(제4선거구) 김현경 후보는 "국민을 버린 파렴치한 정권과 불의한 새누리당을 심판하고, 기득권에 안주해 노동자 서민의 마음을 얻지 못하는 무능 야당을 교체하고 노동자 농민 여성 청년 서민과 함께 삶의 희망을 만들기 위해 민중연합당을 창당하고 출마하였다"고 밝혔다.
민중연합당 후보들은 "정치로부터 소외되고 배제된 노동자 농민 여성 청년 서민이 직접 정치에 나서서 빼앗긴 정치를 되찾아야 하며, 일하는 사람들이 직접 나서는 새로운 99% 민중정치의 시대를 민중연합당이 열어 나가겠다"며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는 진보정치의 한길을 걸어온 장지화 김미라 김현경 후보가 성남의 정치를 희망정치로 바꾸겠다"고 다짐했다.
장지화(수정구), 김미라(분당을), 김현경(제4선거구) 후보는 "야권 연대에 대한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지도부의 행태가 한심하다며, 야권통합까지 제안했던 김종인 비대위 대표는 야권연대에는 무책임한 태도로 일관하고 있고 지역별 후보 간 야권연대는 막지 않겠지만 중앙당 차원의 야권연대는 없다고 못 박고 있다면서, 야권통합 제안이 국민의당 지도부를 흔들기 위한 꼼수였다"주장했다.
또한 "국민의당은 중앙당과 협의 없이 지역 단위로 야권연대를 할 경우 당에서 제명하겠다고 엄포를 놓았다면서 이는 안철수식 막장 새정치"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민중연합당 후보들은 "0세부터 14세까지 무상의료, 재벌세 제정으로 복지재원 10조원 마련, 쉬운해고 금지법, 흙수저 방지를 위한 등록금 100만원 상한제 실시를 반드시 실현하고, 지역 정책으로는 성남시립병원을 전국 최고의 공공병원으로 만들고, 법원단지 재건축과 1공단 전면공원화와 고교 무상교육 정책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노동자 여성 청년 서민의 곁에서 진보정치의 한길을 걸어온 민중연합당 장지화 김미라 김현경 후보를 지지해 주시고 정당 투표는 16번 민중연합당을 찍어달라."고 호소했다.
김영철 chul520@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