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분당갑 김병관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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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6-03-20 23:23본문

청년들이 실패해도 좌절하지 않고 다시 도전해 성공할 수 있는 나라를 만들어 것
분당갑, 더불어민주당 김병관 후보는 20일 4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 희망의 정치로 성공신화를 쓰는 신제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개소식에는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대위원장, 김원기 전 국회의장, 임채정 전 국회의장, 최재성 의원, 김태년 의원, 은수미 의원, 홍영표 의원, 김병욱 분당을 예비후보, 인재영입 6호 김빈 빈컴퍼니 대표, 인재영입 10호 박희승 전북 남원·임실·순창군 예비후보, 인재영입 18호 김병기 전 국정원 인사처장, 인재영입 19호 문미욱 전 여성과학기술원 지원센터장, 김정우 군포갑 예비후보, 이헌욱 전 분당갑 예비후보, 선재봉 분당갑지역위 고문, 정영철 분당갑지역위 고문 등 당 주요인사들과 지지자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김종인 비대위원장은 축사에서 "이번 총선은 야당이 새로운 모습을 보이고 국민의 신뢰를 얻어 이를 기반으로 내년에는 더불어민주당이 수권정당으로서 집권가능성을 국민에게 확신시키는 선거"라고 강조하고 "실제 경험과 체험을 바탕으로 입법할 수 있는 유능한 후보를 국회에 보내 흙수저, 금수저의 한국 사회를 어떻게 변화시킬 수 있는지 보여줘야 한다,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고 도움을 주는 후보에게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 당선시켜달라."고 말했다.

김병관 후보는 "분당은 저와 인연이 깊고 또 고마운 도시"며 "7년간 아이들을 학교 보내며 키우고, 10년간 벤처기업을 경영해온 판교는 제 인생의 1장을 성공시켜준 곳"이라며 분당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이어 "분당은 도전과 성공이라는 한국사회의 역동적 성장 과정에서 탄생"했으며, "농부의 아들로 태어난 저도 끊임없는 도전을 통해 성공을 이루었으며, "벤처 정치인으로 새로운 정치의 성공신화를 쓰려고 다시 도전한다"고 밝혔다.
또, "청년들에게 창업의 기회와 좋은 일자리를, 주민들과 어르신들께는 진짜 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명품복지'를 실현하고 싶다"며 "대한민국 최고의 복지도시를 만들 것"이라며 말했다.
김 후보는 "'낡은 정치'라는 바위를 깨고, 희망의 정치로 성공신화를 쓰는 신제품,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신제품 벤처 정치인이 될 것"이라며 'IT 성공신화'에 이어 인생의 2장 성공을 위해 총선 승리와 지지를 호소했다.
김영철 chul52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