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인, 정책개발을 통한 정책을 제안하다 > 건강/스포츠

-발달장애인 정책개발.정책제안 정책 간담회를 진행하다

‘일상이 미션(Mission)이다’라는 목표로 문화예술활동을 펼치고 있는 제이엘한꿈예술단은 8월 19일(토), 발달장애인들이 정책을 개발하여 제안하는 시간으로 장애인정책개발과 장애인정책제안을 제시하고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정책간담회에서는 수원특례시의회 윤경선 의원(복지안전위원회)이 참석하였고, 장애인일자리에 참여하는 발달장애인들과 보호자 및 국민은행정자동종합금융센터(지점장 전명숙) 직원들이 참여하여 발달장애인들에게 필요한 정책을 나누고 의견을 나누는 기회를 가졌다. 

참여한 발달장애인들은 성인발달장애인들의 사회참여활동 강화를 위해서 (발달)장애인 미술창작물을 공공기관에서 구매하거나 임차해줄 것을 제안하였고, 장애인평생교육기관과 장애인 비영리민간단체에 지방정부에서 시행하는 복지형일자리 연계 및 장애예술인 문화예술창작물 구매의 실천이 필요하다는 것을 제안하였다. 

수원특례시의회 윤경선 의원은 "우리 시대의 발달장애인들이 자기 생활을 찾고 인간의 존엄성을 유지하여 살아갈 수 있도록 사회적 구조가 다양한 측면으로 구축되어야 하며, 장애인 비영리민간단체의 문화예술창작물 공공기관 우선 구매 또는 임차가 실효성 있게 실행되도록 힘쓰겠다"며 본 행사의 의미를 더해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