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중동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설맞이 떡, 백미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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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3-02-07 23:37본문
분당구 운중동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회장:윤종운)는 운중동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설맞이 떡 2.5kg 40박스(38만원 상당), 백미20kg 2포(96천원상당)를 기탁했다.
운중동은 지난 7일 오후 4시 운중동주민센터에서 윤종운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장, 정인규위원, 이진환위원, 이길자위원, 운중동 관계 공무원 등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떡·백미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기탁받은 백미20kg 2포는 운중동주민센터에 설치·운영 중인 ‘사랑의 쌀통’으로 이웃과 함께 나눌 예정이며 떡 40박스는 독거노인, 장애인, 차상위 가구 등에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였다.
운중동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는 지난 1월28일부터 배즙70박스와 김450박스, 떡100kg를 판매하여 마련한 수익금으로 백미와 떡을 구입, 운중동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설을 맞이하고자 이번 행사를 주최하였으며 지난 2012년도 추석명절에도 경로당과 저소득계층을 돕기 위한 사랑의 성품을 운중동에 제공하였고 운중동의 다양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윤종운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명절에 더욱 소외감을 느끼는 점이 안타깝다며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 마련한 자그마한 정성이 성남시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철 chul52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