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9회 성남문화예술제 성남국악제 5월 25일, 탄천 다목적광장에서 열려 > 포토뉴스

성남예총(회장_송위혁)이 주최하고 한국국악협회 성남시지부(지부장 이향우)가 주관하는 "제39회 성남문화예술제 - 국악제"가 5월 25일 일요일 오후7시 야탑동 탄천 다목적광장(탄천종합운동장 앞 탄천변)에서 무료 공연으로 열린다.

이번 국악제는 방영기_명창의(국가무형유산 전승교육사) 사회로 춤자이예술단의, 태평무 ‘태평성대’로 화려한 오프닝 무대를 연다.

이어, 신세대 소리꾼인 민요앙상블 '나나니'의 방글, 박수영이 '열두 달이 다 좋아', '아름다운 나라'를, 이향우 지부장과, 공윤주 선생이 경기민요 '금강산타령', '창부타령'을, 고만고만예술단 순미자, 조선영, 박미라 단원이 '범벅타령', 정연경, 강미경, 민영옥, 정미아, 박무성, 김영복, 지순화, 장민숙 서도민요 소리꾼들이 '신 뺑파전'으로 신명나는 무대를 장식한다.

한편 이날 특별공연으로 줄광대 남창동과 어릿광대 남상동의 '줄타기'와 박영진, 조현진, 강완규, 장진엽, 소윤선, 최연수 등 '국악기 민속반주단'도 함께해서 우리 국악의 진수를 선사한다.

제39회 성남국악제를 주관하는 이향우 성남국악지부장은 "성남 국악인들의 연중 대표 공연으로, 시민들을 위한 전통국악의 소중함을 느끼고 즐길 수 있는 감동의 무대로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들의 관람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