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성남지부, 제36회 노동가족 체육대회 성료! '단합과 헌신으로 미래를 연다' > 성남뉴스

[성남] **한국노총 성남지부(지부장 박인수)**가 주최한 **'제36회 노동가족 체육대회'**가 

지난 10월 25일(토), 성남종합운동장에서 문현군 노동평등본부위원장의 사회로 성황리에 개최되어 노동가족들의 뜨거운 열기 속에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조합원과 가족 등 1천 5백여명이 운집하여 단합된 힘을 과시했으며, 노동의 가치를 드높이고 서로 격려하는 화합의 장이 되었습니다.

노동자들의 축제, 지역 리더들 총출동해 격려 행사장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하여 김병욱 청와대 정무비서관, 이수진 국회의원 등 지역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조합원들을 격려했습니다. 

이들은 한목소리로 노동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더 나은 노동 환경 조성을 위한 지지를 약속했습니다.

박인수 성남지부장은 대회사에서 "제36회 체육대회를 통해 우리 노동가족들이 땀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서로 격려하며 위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면서, 

"앞으로도 한국노총 성남지부는 조합원들의 권익을 위해 헌신하고, 성남 지역 경제와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을 다짐한다"고 밝혔습니다.

화합을 다진 다채로운 경기와 시상

체육대회는 모범조합원 표창을 시작으로 개회식이 진행되었으며, 이어진 종목별 경기에서는 족구,  계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습니다.

 선수대표 선서 후, 참가자들은 평소 갈고닦은 실력과 팀워크를 뽐내며 선의의 경쟁을 펼쳤습니다.

경기 후에는 단체 줄다리기 등 가족 단위 프로그램이 이어져 노동자뿐만 아니라 조합원 가족들의 웃음꽃이 만발했으며, 우승팀 및 모범조합원에게는 푸짐한 시상과 함께 감사의 마음이 전달되었습니다.

이번 제36회 노동가족 체육대회는 성남지역 노동계의 끈끈한 연대와 활력을 확인하는 축제의 장으로서 그 의미를 더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