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공원 화장실서 여성 숨진 채 발견, 경찰 수사 중 > 성남뉴스

성남 - 지난 6일 오후 6시경, 경기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의 한 공원 공용 화장실에서 신원 미상의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되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사건 발생 경위 및 초기 수사

경찰에 따르면, "사람이 불에 타 쓰러져 있다"는 내용의 시민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을 때 해당 여성은 이미 사망한 상태였습니다. 

현재까지 타살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경찰, 신원 파악 및 사건 경위 규명에 주력

경찰 관계자는 "현재 주변 CCTV를 확인하는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며, 

"사망 여성의 신원을 확인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