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 직거래 장터 통해 연 매출 2억 9천만원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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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5-12-08 17:00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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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시장 이충우)는 2018년부터 신세계사이먼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과 협력해, 여주시 농업인과 농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봄·가을 두 차례씩 운영하는 ‘여주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를 꾸준히 이어오며 여주 농산물 판로 확대의 대표 성공사례로 꼽히고 있다.
여주시 농산업 공동브랜드 활성화센터에 따르면, 2025년 신세계사이먼 직거래 장터의 총 매출이 약 2억 9천만원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장터에서는 지역 농가가 직접 재배한 땅콩, 군고구마, 군밤, 쌀과자, 라이스칩, 식혜, 딸기, 찐옥수수, 여주쌀 호두과자 등 신선한 농산물과 가공품을 현장에서 선보이며, 소비자들에게 ‘믿고 사는 여주산’ 이미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여주시 농정과에서는 신세계 직거래 장터에 참여할 8개 농가를 봄과 가을에 공고를 통해 선발 운영하며, 도심형 프리미엄 유통공간에서 소비자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농업인의 실질적인 소득 증대와 여주 농산물 브랜드 가치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여주시 관계자는 “소비자 신뢰를 바탕으로 한 직거래는 여주 농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핵심 전략”이라며, “앞으로도 여주 농가의 판로를 넓히고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6년 직거래장터 참여 신청은 2026년 3월 중 공고될 예정이며, 봄맞이 장터는 4월부터 5월까지 약 두 달간 운영될 계획이다.
여주시는 “프리미엄 아울렛 직거래 장터 참여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이번 모집 기회를 통해 고품질 여주 농특산물을 널리 알리고, 새로운 매출 성장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영철 chul5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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