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2025 을지연습 성료 > 경기뉴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8일(월)부터 21일(목)까지 3박 4일간 실시한 2025 을지연습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마지막 날 사후 강평에서 최종 상황 보고를 진행했다.

이번 연습은 ‘국가위기관리 및 전시전환절차 연습과 국가 총력전 연습을 통해 국가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한다’는 목표 아래 진행되었다. 이번 훈련에는 평택시를 비롯해 평택경찰서, 평택소방서, 송탄소방서, 군부대, 한국가스공사 평택기지본부 등 13개 관계기관과 400여 명이 참여했다.

평택시는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각종 위기 대응 능력 강화 △전시 전환 절차 숙달 △충무계획 실효성 검증 △안보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실제 훈련 실시 △주민 참여 확대 및 안보의식 고취 등 다각적인 성과를 거뒀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을지연습은 형식적 절차가 아니라 실제 위기 상황에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실전형 훈련”이었다며, “훈련 과정에서 드러난 개선 사항을 보완해 보다 견고한 국가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고,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도시 평택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