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한·미 관세협상 대응 위해 중소기업 지원 확대… ‘관세피해기업TF’ 구성 > 경기뉴스

본문 바로가기
    • 'C
    • 2025.12.16 (화)
  • 로그인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기뉴스

수원시, 한·미 관세협상 대응 위해 중소기업 지원 확대… ‘관세피해기업TF’ 구성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25-08-19 17:00

본문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한미 관세 협상에 대응하기 위해 19일부터 관내 중소제조기업 대상 수출 지원 대책을 확대 운영한다.

경제정책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관세피해기업 TF’를 구성해 수출유관기관과 합동으로 기업을 지원한다.

먼저 미국 관세 압력으로 인한 피해 사례를 접수하는 전담 창구를 운영한다. 기존 미국 권역 중심의 수출지원 사업은 유럽(EU), 중동 등 권역으로 확대한다.

은행신용장 방식 중심이던 수출대금 결제 방식은 당일 카드 결제 방식으로 간소화해 기업 부담을 줄일 계획이다.

수원시는 현재 운영 중인 자금, 수출 다변화, 가격 경쟁력, AI(인공지능) 무역 지원 등 4개 분야 10개 사업의 지원 규모도 확대한다. 지원 기업 수는 393개사에서 549개사로 늘리고, 추경예산은 29억 5000만 원에서 32억 4000만 원으로 증액했다.

주요 확대 내용은 수출 절차 간소화 지원(40개사→100개사) 국외 수출보험 지원(20개사→100개사) 마케팅·사업화 지원 확대(171개사→187개사) 델타플렉스 입주기업 노동자 기숙사 임차료 지원(43명→100명) 전자무역청(35개사), AI 무역청 도입(50개사) 등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관내 기업이 미국 관세로 인해 받을 수 있는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자금을 지원하고, 수출 경쟁력 강화 시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철 chul520@hanmail.net
    100세 시대 건강도시 성남시!
    경기도의회
    성남문화재단/성남아트센터



9

3

0

4

8

5

1

1

2

4

-5

8
12-16 08:00 (화) 발표


 
제호 : 데일리미디어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매화로 40 104호
등록번호: 경기 아54490 등록일 2025.07.22. | 발행인ㆍ편집인 : 황유진|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유진
문의·보도자료 : chul520@hanmail.net 대표전화 031-709-0925

Copyright ⓒ 2025 데일리미디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