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영풍제지(주), 추석 맞아 ‘맞춤형 선물 세트’ 기부 > 경기뉴스

평택시 진위면에 있는 원지 제조 기업 영풍제지(대표 이옥순)가 지난 설에 이어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주민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맞춤형 선물 세트를 기부하고 전달식을 가졌다.

30일에 전달된 선물 세트는 식료품과 생활용품 등으로 1인당 알차게 구성된 선물꾸러미이며, 마을 이장님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저소득 가구와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35세대에 전달할 예정이고, 주민들에게는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이웃의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명절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풍제지(주) 이옥순 대표는 “항상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후원 물품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 더 풍요롭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최남일 진위면장은 “지난 설에 이어 추석에도 명절을 맞아 이웃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후원 물품을 보내주신 영풍제지에 감사드리며, 진위면 행정복지센터 또한 지역사회에서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영풍제지는 매년 설과 추석 등 명절마다 꾸준히 선물 세트를 마련하여 지역사회에 기부하고 있으며, 진위면의 대표적인 나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