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양정동 새마을부녀회, 추석맞이 취약계층에 음식 나눔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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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5-10-02 20:00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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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1일 양정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염정자)가 추석 명절을 맞아 장조림과 김치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돕고,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필요한 식재료는 음식물자원화시설 주변영향지역 주민지원협의체의 후원으로 준비됐다.
이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장조림과 김치의 재료를 손질하고 직접 조리해 정성스럽게 포장했다. 완성된 음식은 독거 어르신, 저소득가정 등 관내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됐다.
염정자 회장은 “추석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힘써주신 회원들과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나눔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 행사를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이주연 양정동장은 “정성껏 만든 음식을 받은 주민들이 깊은 감사를 전했다”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준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민관이 함께하는 따뜻한 양정동을 만들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영철 chul5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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