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처인구, 국도45호선 송전교차로에 교통안전시설물 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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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5-08-01 18:00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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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 처인구는 ‘국도45호선’ 진출입 램프 접속 교차로인 송전교차로에 통행경로를 명확히 알려줄 수 있도록 교통안전시설물을 보강했다고 1일 밝혔다.
송전교차로는 ‘국도45호선’을 주행 중인 차량이 처인구 이동읍으로 진출입하는 주요 교차로다. 다이아몬드 램프 형태인 이 곳은 진출 램프의 주행방향을 운전자가 혼동해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처인구는 해당 지역에서 운전자에게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교차로 내 색깔유도선 마련 좌회전 방향 차량유도선 도색 진입금지 표지판 이설 불필요한 표지판 제거 교차로 노면표시 재도색 등의 교통안전시설물을 신설하거나 정비했다.
이상일 시장은 “국도45호선의 송전교차로 교통시설물 정비와 신설은 통행경로를 명확하게 안내해 역주행을 비롯한 교통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내 교통사고 위험 가능성이 높은 교차로의 교통안전시설물 정비도 계속 진행하는 등 앞으로도 지역의 유관기관과 함께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철 chul520@hanmail.net